항상 행복하시길~ 아자~!!
	
		
			
			앨리쓰							
					
					
					일러스트				
			
			
			
			6
			
			
			6,100
			
				
				2007.09.02 23:43			
		
	 
    
	바람이 쌀쌀하지만 가을 냄새가 나서 괜찮아요.
초가을이건만... 슬쩍슬쩍 겨울 느낌마저 드네요.
너무 갑작스레 다가온 가을만큼 순식간에 겨울이 오는건 아닌지...
요즘은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고... 
목소리도 나즈막한게 더 어울리는...
그런 날들이에요.  
그래서 많이 좋아요.
한달여간 아무생각없이 쉬었습니다.
늦여름의 더위에 휘청휘청 하긴 했습니다만... 
그냥... 아무생각없이 게으름도 피우며 쉬었습니다.
그래선지 이제, 9월에 들어서서야... 
그림으로 말하는 새로운 <치스토리>를 하고 싶어지네요.
이야기에 대한 즐거운 상상으로 입가에 미소가... 히히히...^ ----------- ^
그럼에도.. 즐거운 상상을 하는 중간에 
불쑥! ..과자부스러기마냥 잡스러운 생각이 많아지네요. 
...분명 가을탓인것 같습니다.
생각차이로.. 혹은 저의 미숙함으로... 진행하려던 몇몇 큰 일들이 무산되었거든요.
왠지 같이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..
결국은 제가 너무 경솔했던것 같습니다.
이제부터라도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해야 겠어요. 
암튼, 토맥분들은 항상 행복하시길~ 아자~!!   
	
	
	
 
													 
						
캔 - 색다른 느낌으로 전해지시나요?? 참... 말도많고 탈도 많던 일러스트 랍니다. 그럼에도... 캐릭터페어 행사때는 인기가 많은 작품중 하나가 되어주어서 저에겐 참 고마운 녀석이죠...^ ^
여 - 저도 무진장 먹어서 배가...(ㅠ . ㅠ) 감당이 안됩니다....ㅎㅎㅎ
거 - 오호... 이렇게 마른 스타일을 좋아하시는군요?? 이 그림을 맹순이한테 처음 보여줬더니..."형!! 가슴이 완전 평면이예요..."라며 아쉬워 하던데...^ ^;; 거리님은 좋아해주시니.. 감사감사~~(^ ^)(_ _)
근데 전 가을이 오는게 무서워서요,,,,
가을이 되면 말처럼 먹어데서 무.진.장 걱정이랍니다ㅜㅜ
이번 가을도,,,제 가슴을 요동치게 만드네요,,,가을이,,,
어쩌다가 무산이 되었나...